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일본 통신 업체 NTT 그룹이 NTT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추진 중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비즈데스크(BizDesk)’ 서비스에 자사 웹 오피스 솔루션 ‘씽크프리 서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NTT 커뮤니케이션은 이달초 PC와 휴대폰으로 서비스에 접속해 이메일과 문서 파일을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비즈데스크(BizDesk)’ 서비스에 들어갔고 사용자들이 SW설치 없이 자유롭게 오피스 문서를 작성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피스 API 서버 솔루션 ‘씽크프리 서버’를 도입했다.
한컴은 "이번공급을 통해 NTT그룹뿐만 아니라 일본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만 명이 넘는 NTT그룹 고객사와 관계사에 한국 웹 오피스 SW의 우수성을 입증받게 됐다"면서 "씽크프리 서버를 지난해부터 NTT 커뮤니케이션 요청에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비즈데스크(BizDesk)’ 서비스에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공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