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국내 업체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플 아이폰 출시이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과거와는 달라진 경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뛰고 있는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내놨다. 60일만에 200만대가 넘게 팔렸다. 일각에선 애플이 TV까지 내놓을 것이란 시나리오도 나돌고 있다. 가히 애플의 거침없는 질주다. 애플은 과연 아이폰을 넘어 다른 플랫폼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좌담회 참석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각자의 생각을 공개했다. [긴급진단]'애플신드롬, 어떻게 볼 것인가' 는 3부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