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IT 이러닝 전문업체인 오피스튜터(www.officetutor.com, 대표 전경수)와 함께 IT 초보자들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만담 형식의 ‘MS 오피스’ 동영상 강좌 시리즈를 제작해 NGO(비정부기구) 실무자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주제는 평상시에 NGO 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 위주로 선정했다.
이번 동영상 강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관련 기술 전문가로 공인된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들이 자원봉사 강사로 참여했고 NGO 실무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NGO Day 카페(cafe.daum.net/ngoday)’를 통해 5월 마지막 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한 강좌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MVP’들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MS ‘테크매치’ 프로그램을 통해 IT 재능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NGO Day 카페’는 한국MS가 2008년부터 NGO 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개최하고 있는 NGO 실무자 대상 IT 교육 세미나인 ‘NGO Day’를 1년 내내 접근 가능한 온라인 기반으로 발전시킨 온라인 커뮤니티다.
한국MS 사회공헌 담당 권찬 이사는 "NGO들에게 워낙 급한 일들이 많기에 정보화가 중요한 우선순위는 아니라고 해도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곳과 그렇지 않은 곳 사이에 커다란 효율 차이가 나는 것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라며 "오프라인 교육 행사에 참석하고 싶어도 바빠서 올 수 없는 NGO 들을 위해서 연중 아무 때에나 온라인으로도 컴퓨터 관련한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무료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