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애니게임포털 투니랜드에서 온라인 게임 ‘알투비트(R2Beat)’의 채널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알투비트’는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뮤직 레이싱 게임이다.
알투비트는 중국 문화부에서 발표한 청소년에게 유익한 10대 게임에 선정됐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게임의 특성상 폭력성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투니랜드의 주요 이용자인 저연령층이 즐기기에 좋다는 평.
투니랜드 회원들은 이번 채널링 오픈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알투비트’를 즐길 수 있다. ‘알투비트’는 ‘텐비’, ‘레이시티’, ‘그랜드체이스’ 등에 이은 13번째 채널링 게임이다.
조우찬 온미디어 온라인 사업팀장은 “독특한 장르의 ‘알투비트’는 저연령대의 여성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초등학생들에게 확고한 No.1 애니게임 포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