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마이스페이스에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게임클럽’을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44종의 게임으로 구성된 소셜네트워크게임 ‘게임클럽’은 마이스페이스 내에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 등록됐으며 마이스페이스의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지난 3월 ‘페이스북’에 소셜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1개월 만에 10 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냈다. 회사 측은 이번 마이스페이스의 소셜게임 역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출시돼 있는 게임 외에 다양한 소셜게임과 여러 편의 기능을 담은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장도 매우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이 분야에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