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실크로드 온라인(이하 실크로드)’의 독일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실크로드’는 지난해부터 로컬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가별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독일어 서비스는 터키어, 아랍어, 스페인어에 이은 4번째다. ‘실크로드’는 조이맥스 글로벌직접서비스(GDS)로 전 세계인이 함께 접속해 즐길 수 있다.
조이맥스에 따르면 독일은 ‘실크로드 온라인’이 서비스되는 180개국 중 매출 상위 지역이다. 이로써 조이맥스가 상반기 내로 계획했던 ‘실크로드’ 매출 상위 주요 국가에 대한 다국어 서비스 도입을 모두 완료한 셈.
![](https://image.newsngame.com/2010/05/25/mFpMxfqDBgGRM4OyuAlQ.jpg)
조이맥스는 독일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독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9일까지 후기 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아이템 구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실시한 터키어 서비스 이후 터키 지역이 지속적인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며 “중동 지역 역시 신규 가입자 증가 등 다국어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아 조이맥스 해외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독일어 서비스 추가로 신규 이용자 증가와 조이맥스 GDS 매출 성장 등 하반기 매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