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S랩스 코리아(대표 김정택)는 자사 입체 음향 솔루션인 '와우(WOW)'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 기본탑재된지 이달로 10주년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SRS랩스에 따르면 '와우'는 지난 2000년 5월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에 처음 채택됐으며 전세계 수십억 대 윈도 기반 PC에 탑재됐다. 회사측은 '와우'가 3차원 오디오 사운드 영역을 생성하고 베이스를 강화시켜 압축·비압축된 오디오의 다이나믹 오디오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3D 사운드 효과를 강화한 'SRS 와우 HD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김정택 SRS랩스 코리아 지사장은 "'와우'는 여전히 오디오 업계의 벤치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SRS 는 와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서 음질과 공간 입체감을 향상시키는 오디오 향상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적용시켜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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