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윈드는 신작 무료 어플리케이션 ‘귀 나이 측정기’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귀 나이 측정기’는 매일 수많은 소음에 시달리는 귀의 나이를 체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가청 주파수의 영역이 좁아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 어플을 실행하면 들리는 측정음의 수를 화면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조용한 곳에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블루윈드는 ‘배터리 LED(Battery LED)’와 ‘젤리팝(Jelly Pop)’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노하우를 축적한 어플 개발 업체다. ‘귀 나이 측정기’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신체나이 측정 어플을 내놓을 계획이다.
블루윈드 관계자는 “그동안 몸 건강을 챙길 때도 소홀히 했던 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귀 나이 측정기’는 24일 현재 앱스토어 무료 차트 9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