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바온라인, 일본 퍼블리싱 계약 완료

일반입력 :2010/05/19 16:13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일본의 게임온과 캐주얼 MMORPG '헤바온라인(Heva Onlin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해외 유명 퍼블리셔들에게 많은 문의와 러브콜을 받아온 '헤바온라인'은 국내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대만의 유명 퍼블리셔 매크로웰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온라인 시장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일본에서 '헤바온라인'의 서비스를 담당할 게임온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로 '붉은 보석', '썬 온라인' 등의 국내 유명 게임의 일본 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지난해 대만 수출에 이어 이번 게임온과의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이라는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헤바온라인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영 게임온  대표는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고 있는 헤바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윈디소프트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유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바온라인'은 캐주얼 게임의 장점인 간편한 조작법, 액션게임의 타격감, 아케이드 방식의 커맨드 입력방식, RPG의 성장과 모험요소 등 모든 게임의 재미를 조화롭게 완성시킨 MMORPG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eva.windyzo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