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국내 아태정보통신교육원 상설 운용

일반입력 :2010/05/17 13:25

김태정 기자

유엔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산하기관 자격으로 국내에서 발족한 아태정보통신교육원(APCICT)이 상설화된다.

지난 13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진행 중인 제66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는 회원국들의 총의를 모아 APCICT의 지속적 운영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 기구 상설화에 합의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밝혔다.

APCICT는 아태지역 내 정보격차 해소 및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인천 송도에서 설립돼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ICT 전문 교육기관이다.

ESCAP 회원국 대표들은 지난 15일 APCICT를 방문해 교육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재 진행중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방통위 측은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동북아 ICT 허브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교육기관 상설화를 통해 ICT 강국으로서 국가위상 제고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청신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