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대표 오태경)은 1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어딕션플러스에서 게임하마 브랜드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웹게임 포털 ‘게임하마’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양 온라인은 이날 ‘게임하마’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인 삼국지W, 양검삼국과 웹 RPG 장르인 아포칼립스를 비롯해 신작 웹게임을 처음 공개했다.
동양온라인은 게임하마를 통해 연말까지 다양한 장르인 웹게임 10여개를 잇따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음달 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SF 전략시뮬레이션 ‘아스트로네스트II’와 해양 전투를 즐기는 MMORPG 해적 RPG 게임 ‘메탈사가’, 고대 한왕조 말기를 배경인 ‘빅보스’, 갱스터 RPG ‘비열한 거리’, 동식물을 키우고 정원을 가꾸는 ‘양마을’등이 공개 됐다.
또한 동양온라인은 게임하마를 통해 웹게임 서비스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게임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중으로 페이스북, 믹시, 큐큐등에서 친구들과 사귀며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크워크 게임을 개발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오태경 동양온라인 대표는 “게임하마를 내년까지 웹게임 전문 게임포털 1위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3종 게임 이외에도 많은 라인업을 게임하마는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