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꼭 닮은 이색 케이스 '화제'

일반입력 :2010/05/09 14:57    수정: 2010/05/09 16:56

봉성창 기자

휴대용 게임기나 핸드폰 등을 꾸미는 액세서리 시장은 이제 무시못할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경향은 비단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최근 슈퍼마리오를 형상화한 닌텐도DS용 이색 케이스가 유럽서 발매돼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 화제다.

‘마리오 버전 캐릭터 키트’라고 이름 붙여진 해당 케이스는 슈퍼마리오 특유의 복장을 그대로 살려 가슴 앞 단추를 통해 여닫을 수 있다.

제품에는 케이스와 마리오 피규어가 달려 있는 터치펜이 함께 포함된다. 마리오 이외에 루이지 버전도 존재하며 가격은 19파운드(한화 약 3만 2천원)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