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에 지난 7일 신규 게임모드 ‘클랜전’을 새로 추가했다.
이번에 도입된 ‘클랜전’은 예정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선보인 신규 콘텐츠로 최대 24명까지 클랜 단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QWO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고 그랜드 오픈 1주일 동안 사이트 가입자수 49만명을 기록하는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라고 드래곤플라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기 게임 운영자(GM)인 ‘GM앞잡이’가 ‘트위터’를 직접 운영하고 인터넷 게임방송 ‘아프리카’에서 수시로 게임방송 진행에 나서는 등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한 감성 운영을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20일까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규 클랜을 완성하고 클랜 마크를 획득하라!’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클랜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이용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 서비스 초반부터 ‘퀘이크워즈 온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맵과 게임 모드 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