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에서 KT 대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 통합)와 FMS(Fixed Mobile Substitution, 유무선 대체)를 혼용해 영업에 나설 계획이고, 단말기 라인업도 강화하겠다”
SK브로드밴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유무선 통합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1분기 포스코, 기상청, 강남구청, 동서학원재단 등 10여개의 FMC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기상청 등 3개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0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KT 대비 FMC 경쟁력 강화를 위해 FMC와 FMS를 혼용 제공하고,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1분기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9만1천회선, 누적회선 30만을 달성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가입자 확대와 ARPU 증대로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