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3일 금융보안연구원 1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OTP표준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순천향대 염흥렬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외부 전문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10년 표준화위원회 추진계획과 전략을 수립했다.
OTP표준화위원회는 국내외 표준화 기구/단체에서 주요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구성돼 OTP표준 규격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보안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OTP인증기술에 대한 검증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금융보안연구원은 회의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표준안을 개발해 OTP기술의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금보원, 금융 정보보호 아카데미 활성화 나서2010.05.03
- 금융보안연구원, 연차보고서 발간·배포2010.05.03
- SK그룹, ‘1.4조 재산분할’ 최태원 회장 이혼 판결에 공식 입장 밝힌다2024.06.17
- 주문 몰릴 땐 ‘뻘뻘’..."내가 바로 서울시 로봇 바리스타”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