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티셔츠 공개

5월 3일부터 6주간 스타 친필 싸인 응원티셔츠 경매 이벤트

일반입력 :2010/05/02 15:05    수정: 2010/05/02 16:41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3일 2010년 6월 거리응원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할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응원티셔츠를 공개하고 대한민국의 응원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응원 티셔츠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해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하자는 뜻을 담아 큰 대(大)자를 강조했다”며 “이번 월드컵으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응원 티셔츠는 야간에도 빛이 나는 특수소재(클라이마라이트, Climalite)를 적용했으며, 티셔츠 제작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www.adidas.com)에서 맡았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올해 선보이는 응원 티셔츠는 축구를 넘어 대국민 축제로 자리 잡은 월드컵을 보다 큰 목소리와 열정으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힘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5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스타 응원 티셔츠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장동건, 정지훈, 신민아, 김장훈, 싸이, 브아걸, 포미닛 등 스포츠스타와 인기스타가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유일 최저가 낙찰방식의 경매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스포츠 섹션(www.news.naver.com/sports)의 ‘다시 한 번 大~ 한민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경매참가자 1명당 100원을 적립해 유소년 축구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응원티셔츠는 생각대로 T카페(www.tcafe.co.kr)와 네이버 스포츠 섹션(www.news.naver.com/sports)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 거리 응원 현장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