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 텔레콤이 상반기 대졸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5월 6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실시한다며, 원서접수와 함께 전국 주요대학에서 예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통합LG텔레콤에 대한 기업·서비스 소개, 채용과정 등을 설명하는 캠퍼스 리쿠르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사원서는 통합LG텔레콤 홈페이지(new.lgtelecom.com)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면접이 진행된다.
7월 초순에는 면접전형 합격자 120명을 인턴사원으로 현업 부서 배치 후 6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에 대한 평가와 함께 9월 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통합LG텔레콤 측은 “인턴십 채용은 업무 수행능력과 조직적응력을 평가 받는 동시에 인턴사원은 통합LG텔레콤에 비전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며 “입사지원자와 회사 간의 상호평가로 최종 입사가 이뤄지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