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1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모터쇼는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을 주제로 했다. 부산모터쇼에는 현대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했다. 수입차 업체들의 외면으로 전시회 외형은 다소 축소됐으나 2개 수입차 업체를 포함 총 7개 업체 차량 160대가 전시돼 전년 규모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