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 물결, 청계광장에 ‘출렁’

일반입력 :2010/04/25 16:33

정윤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2010 제10회 세계지적재산권의 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거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문예학술저작권협회, 만화출판협회, BSA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며 연합회는 음악, 영상, 출판 분야의 정품과 불법복제품을 전시하고 각 분야별 식별요령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꾸며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저작권 상식 OX 퀴즈 이벤트와 연합회의 주요사업인 아이캅(ICOP, 불법저작물 추적관리시스템)과 클린사이트를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저작권 상식 OX 퀴즈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걸 그룹 카라의 사인 CD, 정품 음반과 USB, 미니우산, 콘텐츠 무료이용쿠폰 등을 받게 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제10회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행사 기념식을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식후에는 가두 캠페인과 야외 전시가 이어진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품콘텐츠의 우수성과 불법복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저작권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