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가련 섹시미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신세경과 월드스타로 도약중인 다니엘 헤니가 CF에서 향기로운 커플로 변신했다.
향긋한 커피향이 묻어나는 감성 러브스토리를 담은 미니드라마 형식의 이번 CF는 LG전자의 ‘카페(Café, 모델명: LG-SU420)폰’의 광고로 17일부터 TV를 통해 온에어된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가련한 식모에서 당찬 도시여성으로 180도 변신한 신세경과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오랜만에 국내 브라운관을 다시 찾은 헤니의 연기가 주목된다.
둘의 러브라인은 세경이 헤니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시작된다. 이웃집 남녀가 된 시나리오 작가 세경과 포토그래퍼 헤니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끼고, 각자의 빈 공간에서 왠지 모를 공허함을 느끼다 어느날 아름다운 카페에서 재회하면서 커피 잔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향기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카페폰 CF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세경 작업남으로 출현한 ‘지붕뚫고 하이킥’ 광수의 물오른 카메오 연기와 생후2개월이 채 안된 깜찍한 아기고양이 ‘치치’의 열연.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살인적 스케줄 속에서도 시종일관 특유의 유머와 부드러운 미소로 일관한 헤니와 20살 꽃다운 청춘 세경의 찰떡궁합이 촬영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카페폰 CF는 15초 형식의 공중파용 CF 외에도, 미니드라마 풀버전이 오는 21일 CYON 홈페이지(cafe.cyon.co.kr)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