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전 세계 총 회원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한, 중, 일 동시접속자 수의 총합이 24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던파’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대만, 북미까지 총 5개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회원수가 2억명을 돌파하게 됐다.
네오플은 ‘던파’ 전세계 회원수 2억명 돌파를 자축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한달 여간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게임 아이템인 ‘유니콘 크리쳐’가 제공된다.
또한 지난 1일 이후부터 한 번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휴면 이용자가 다시 접속할 경우 ‘코인’, ‘레미의 손길’, ‘슈퍼성장의 비약’ 등의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이용자에게도 ‘코인’, ‘레미의 손길’, ‘아바타 4부위’ 등의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네오플 박주형 실장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던파 전세계 회원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던파가 비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