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게임 과몰입 방지' 자체 캠페인 실시

일반입력 :2010/04/15 10:27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게임은 하루에 한시간' 캠페인을 시작한다.

테일즈런너를 서비스하고 있는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게임은 하루에 한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해 강제적 제재가 아닌, 게임이용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 접속한 후, 캠페인 슬로건에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세가지 캠페인 슬로건은 ▲장시간 게임은 NO ▲폭력적인 게임은 NO ▲하루에 1시간 게임은 YES로 구성했다. 모든 슬로건에 참여한 게임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심진식 나우콤 팀장은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한 테일즈런너는 비폭력 요소와 교육적 콘텐츠 등 즐거운 여가로써 게임의 선기능 강화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에 힘쓰고,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