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넷마블(대표 남궁훈)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리그인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가 개막,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는 14일부터 온라인 예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마구마구 클럽 소속의 레벨 프로 이상이며 경기 방식은 노스펠전 1:1 9이닝 경기로 진행된다. CJ인터넷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리그에 진출할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본선리그는 다음달 29일부터 약 두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8팀이 2개조로 풀리그를 벌인 후 각 조 1,2위가 4강에 진출하고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상금은 1위 1천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며, 프로야구 해설위원인 김성한 전 감독과 천하무적 야구단 유명 캐스터인 허준 캐스터가 해설을 맡았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이번 프로리그 개막을 맞아 G마켓에서는 신규회원 및 상품 구매 고객에게 마구마구 아이템과 G마켓 전용 배트를 증정한다”며 “넷마블에서는 대회 공식 명칭 퀴즈를 통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액세서리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