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소프트(대표 박승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무림영웅’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된 ‘무림영웅’은 지난 2월 비공개 시범 서비스 당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검색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용자간 대결을 할 수 있는 ‘투기장’ 콘텐츠는 패배한 상대방 캐릭터를 노예로 부릴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체 순위가 매겨져 이용자들의 승부욕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이온소프트는 ‘무림영웅’ 공개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 간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당장한 홈페이지를 9일 선보였다.
캐릭터의 레벨, 명성, 랭킹, 노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뉴를 메인페이지에 배치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가장 화제가 된 게시물을 선별해 선보이는 ‘무림영웅 투데이’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됐다.
또한 ‘무림영웅’의 배경이 되는 전국시대의 이해를 돕고자 연표, 인물, 고사성어 등의 관련 정보가 보강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여불위, 맹자를 비롯한 인물과 고사성어 유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온소프트 퍼블리싱 사업본부 윤상진 본부장은 “오는 12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여러분들께 ‘무림영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