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5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지정 PC방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틸독 인비테이셔널’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틸독’에 관심 있는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는 행사 초대 페이지에서 별도 공지된다.
참가자들은 개발 버전의 ‘스틸독’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고 개발자와의 팀 대전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개발자와 이용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인터뷰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스틸독’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7일 ‘스틸독’ 공식 트위터를 열고 다음달 9일까지 트위터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공식 트위터를 보다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써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틸독’은 엔씨소프트가 현재 개발 중인 차량 액션게임으로 ‘신감각 히어로들의 다이나믹 배틀’을 표방한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이번 행사는 ‘스틸독’을 기다리던 이용자뿐만 아니라 액션, 대전 게임류 마니아들도 큰 재미와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