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지고 갈리고 …아이패드 '수난 언제까지?'

일반입력 :2010/04/06 17:10

류준영, 유회현 기자

애플 태플릿PC인 '아이패드'가 소비자들의 과격한(?) 행동에 몸살을 앓고 있다.  

전세계 유명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엔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한 10대 청소년들이 내구성 실험을 명목으로 야구방망이로 두들기는 장면과 또 아이패드를 믹서기에 넣고 가는 등의 파괴적인 UCC들이 잇따라 등록되고 있다.

믹서기로 가는 UCC에 경우 등록 하루만에 60만건에 육박한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 영상은 알고보니 실제로 미국 믹서기 제조업체 블렌텍(Blendtec)이 제품 홍보 차원에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