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개발사가 만든 온라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인 '소울마스터'가 북미, 유럽에 이어 일본에도 진출한다.
5일 게임스팟재팬에 따르면 최근 일본 퍼블리싱사인 에리아는 한국 게임개발사인 엔플루토(대표 황성순)와 온라인 RTS게임 '소울마스터'에 대한 일본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소울마스터'는 다이나믹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액션 RTS 장르의 온라인게임으로 PVP 모드는 물론 MORPG급의 미션과 길드 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로 무장했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다른 국가에 앞서 일본에서 선행서비스가 진행되며 이르면 봄부터 부분유료화 모델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자세한 게임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 서비스 일정도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