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투-원, 와!”
3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9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애플 매장의 직원들과 고객들이 동시에 외치며 그간 IT시장의 빅 이슈였던 `아이패드(iPad)`가 고객들의 손에 쥐어졌다. PC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릴 애플의 첫 항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애플스토어에는 이전 아이폰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뉴욕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나 다소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겨우 2곳뿐이던 애플 매장이 올해는 4곳으로 확장됐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은 애플 아이패드 판매가 시작된 3일의 애플스토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