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www.interpark.com)는 국내 최초 3G네트워크 기반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을 론칭하면서 인터넷쇼핑몰에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이색 온라인 마케팅을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쇼핑몰의 URL을 치거나 포털 검색을 통해 접속했을 때 처음 만나게 되는 메인 화면 전체를 비스킷 단일 상품 페이지로 덮은 것. 인터파크처럼 6백50만종(오픈마켓 & 도서상품 기준) 이상의 상품이 판매 되고 있는 대형 오픈마켓이 메인 화면 전체를 단일 상품 이미지로 덮은 것은 매우 파격적인 일이며 인터파크의 14년 역사에서도 최초이자 업계 최초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과감한 시도의 배경에는 2010년 스마트폰, 3D TV와 함께 가장 주목 받는 3대 IT 기기 중 하나인 전자책에 대한 정보가 그만큼 고객들에게 주목을 끌 것이며, 국내의 타 전자책보다 장점이 많은 ‘비스킷’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고객들은 첫 화면에서 비스킷에 대한 간단한 소개내용과 디자인을 본 후 더 자세한 정보를 보거나, 인터파크 홈페이지로 들어갈 것인지를 선택하면 되고 원치 않는 반복 노출을 피하기 위해 접근 트래픽에 대한 쿠키 체크로 1주일 동안 1회만 노출되도록 되어 있다. 첫화면 한상품 마케팅은 ‘비스킷’의 예약판매가 시작된 3월 24일부터 시작해 4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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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스킷’은 론칭을 기념해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1천명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전무후무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에 구입하면 ▲60권의 eBook, ▲고급 천연 가죽 케이스, ▲샘터, 좋은 생각, 행복한 동행 등 월간지 3종의 6개월 구독권, ▲eBook 도서상품권 1만원권을 모두 받게 된다. 비스킷 판매가는 39만8천원이다.
인터파크 이북(eBook) 사업부 성동유 팀장은 “전자책 비스킷(biscuit) 서비스는 인터파크도서에서 2010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인터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비스킷을 알리기 위한 파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게 되었다. 별도의 광고를 안하는 데도 상당한 노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한정 예약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