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서버 신제품 파워에지C시리즈를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C시리즈 서버는 웹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개별 기업에서 내부용으로 쓰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도 겨냥했다.
공개된 제품은 파워에지C1100, C2100, C6100. 구체적인 가격은 언급되지 않았다.
파워에지 C시리즈는 모든 고객에 적합한 서버는 아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됐다. 예를 들면 파워에지C시리즈는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파워서플라이 기능은 빠졌다.
델은 파워에지C시리즈를 통해 HP 익스트림 스케일 아웃 시스템, IBM 아이데이터플렉스 서버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