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와 카시오계산기, 히타치제작소 3사는 오는 5월1일 휴대폰 사업을 통합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새로운 휴대폰 제조업체는 NEC 휴대폰 사업을 분리, 설립한 회사와 카시오-히타치 공동 출자 휴대폰 회사를 병합한 것으로 사명이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이며 본사는 가와사키시에 둘 예정이다.
자본금 10억엔으로 출발하는 새 휴대폰제조업체는 오는 6월까지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50억엔으로 늘릴 예정이다. 증자 이후 출자 비율은 NEC 70.74%, 카시오 20.00%, 히타치 9.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