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이지:오리진, 첫 번째 확장팩 발매

일반입력 :2010/03/16 19:19

봉성창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드래곤에이지:오리진’의 첫 번째 확장팩 ‘드래곤에이지:오리진-어웨이크닝’을 PC 및 PC다운로드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래곤에이지:오리진-어웨이크닝’은 ‘드래곤에이지:오리진’과 마찬가지로 파티 편제 중심의 광대한 스토리와 전술적 파티 전투에 초점을 둔 대서사시적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들은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대지를 지키기 위한 수호자 집단인 그레이 워든 역할을 맡게 된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다크스폰 세력과 싸워 그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 임무다.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대지 아마란틴이 추가돼 맵이 더욱 넓어졌으며 전사, 마법사, 로그의 각 직업별로 2개의 전문 클래스가 더해졌다. 여기에 레벨 22가 되면 세 번째 새로운 전문 클래스가 더해져 이용자들에게 확장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A코리아 관계자는 “게임 플레이시 이용자들의 선택과 성향에 따라 스토리가 결정된다”며 “새로워진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통해 영웅과 파티 멤버들을 더욱 개성있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드래곤에이지:오리진-어웨이크닝’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드래곤에이지:오리진’ 원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