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은 최근 북미, 유럽에서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3(PS3) 전용 게임 '파이널판타지13'의 총 판매량이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일본에 이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된 파이널판타지아13이 게임이용자의 호평을 얻으며 총 500만개 판매량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9일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된 파이널판타지아13은 당일 판매량만 300만개로 알려져 게임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일본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인기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마니아를 보유하고 인기 게임이다. 후속작인 13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3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압도적 비주얼과 현장감, 진화한 전투시스템 등을 강화했다.
파이널판타지13의 한국 출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한글화 작업 기간을 감안할때 이르면 5월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