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리우포유안)는 대만 현지 행사를 통해 자체개발게임 6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감마니아는 대만 현지 자체개발력을 기반으로 국제화 및 다원화 시장에 적합한 소재를 보유한 제2세대 신작 게임 6개를 발표하고 오는 9월로 예정된 도쿄게임쇼(TGS)에 참가할 뜻을 전했다.
감마니아가 공개한 새로운 신작은 ▲패키지게임 '편의점'의 페이스북 버전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을 결합시킨 '히어로:108' ▲'조디악'의 후속작인 '디비나' ▲오우삼 감독과 양자경,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투자'를 모티브로 제작 중인 '검우강호:劍雨江湖' ▲일본 유명 패키지 게임의 온라인 버전인 '랑그릿사' ▲내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게임 '프로젝트 코어' 등이다.
리우포유안 감마니아 대표는 "수년간의 게임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감마니아의 운영 및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여 글로벌화를 향한 제2세대 자체개발게임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다원화된 장르의 게임과 국경을 넘어선 협력 전략으로 자체개발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마켓을 공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