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을 모아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대표 남궁훈)은 반다이코리아(대표이사 에모또 요시아끼)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한 '드래곤볼 온라인'에 '용신의 드래곤볼'과 '초사이어인'이 등장한다고 5일 밝혔다.
'용신의 드래곤볼'은 원작 '드래곤볼'에 등장한 칠성구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다. 이는 '드래곤볼 온라인'의 주요 콘텐츠인 '드래곤볼 수집'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는 것을 뜻한다. 매주 주말에만 특정 몬스터를 통해 '용신의 드래곤볼'을 수집할 수 있고 장비 중 스카우터에 '드래곤 레이더 칩'을 착용하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게임이용자는 '드래곤볼 수집'을 완료한 뒤 용신을 소환, ▲궁극의 필살기 기술인 HTB스킬 ▲초사이어인, 순수 마인 등 변신 스킬 ▲보조 무기와 같은 각종 고급 아이템 등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식 CJ인터넷 상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사이어인 등 게임의 참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개선과 콘텐츠 추가로 완성도와 재미 모두를 갖춘 '드래곤볼 온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