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반도체 칩셋 제조사인 AMD가 26일 게이머들을 겨냥한 그래픽카드 신제품(ATI 라데온 HD 5830)을 내놨다.
판매가는 250달러 선(한화 약 28만원).
이 카드는 다이렉트X11 게임을 지원하며, 6개 이상의 모니터 화면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아이피티니(Eyefinity)' 기술, 이에 더해 그래픽 가속 기술인 'ATI 스트림'을 지원한다.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AMD 그래픽 부문 부사장은 “새 그래픽카드는 ATI 라데온 HD 5800 시리즈의 라인업에 추가되어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파워유저에게 적합한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