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가 공식 합병한다. 23일 삼성전자는 전자공시를 통해 삼성디지털이미징과의 합병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디지털이미징은 경기도 수원 소재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삼성전자와 합병 승인 외 지난해 재무재표 승인 및 사외 이사 보스 동의안 등 총 3개 안건을 결의했다.
삼성전자와 합병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오는 4월 1일부로 삼성전자에 편입된다.
양사의 합병은 주식 배정으로 결정되며, 비율은 삼성전자 1대 삼성디지털이미징 0.057766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