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북 울진에서 23일 설명회를 열었다. 시범사업 주요 정책내용 및 정부지원 방침을 소개하는 작업을 본격 시잔한 것.
울진 설명회에는 형태근 상임위원이 참석했으며, 26일 충북 단양 설명회에는 송도균 상임위원이, 내달 5일 전남 강진 설명회에는 이병기 상임위원이 각각 참석한다.
방통위는 각 지역별로 기술지원 인력을 포함한 15명 내외의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한편, 전국적인 디지털방송 콜센터(☎1666-1335, 080-2012-012)도 운영한다.
방통위는 내달 디지털전환 안내문 발송과 정비지원 신청서 접수, 4월 중 디지털 컨버터 보급 개시 등 시범사업 진행을 차질없이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