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커머스(대표 맹수호, www.ktcommerce.co.kr)는 국내 B2B 전자결제·보증 서비스의 1위 사업자 이상네트웍스와 함께 기업구매 토탈아웃소싱 서비스인 ‘이노큐브(www.innocube.co.kr)’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큐브’는 구매 아웃소싱 모델을 이용한 원가절감과, 전자결제·보증 서비스를 통한 구매·생산자금 지원서비스의 결합형 사업모델로 KT커머스와 이상네트웍스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토탈B2B전자상거래 서비스다.
중견·중소기업은 독자구매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매력을 이노큐브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며 대기업들과 같이 구매 아웃소싱 서비스의 통합구매 효과로 5~10% 정도의 구매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커머스와 이상네트웍스는 서비스가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노큐브를 통해 자재구매를 위한 전자조달시스템(e-Procurement system)과 B2B 전자결제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철강재 전문 기업인 황금에스티를 비롯하여 현대아이티 등 12개 업체가 이미 구매원가 절감을 위한 구매서비스를 의뢰했다.
KT커머스 맹수호 대표이사는 “향후 MRO자재뿐 아니라 원부자재 공급망관리 개선은 물론 단순 구매 아웃소싱을 벗어나 구매·생산자금지원 등의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네트웍스의 조원표 대표는 “이번 양사의 전략적 사업협력 모델인 이노큐브는 구매 아웃소싱 모델과 B2B전자 결제·보증 서비스의 컨버젼스 모델로 국내 B2B 전자상거래 시장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