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온라인이 이용자의 호응속에 유럽 연합 27개국과, 터키 등 주변 10개국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아발론 온라인'이 유럽 파트너사 독일 '부르다 아이씨(Burda:ic, 공동대표: Ingo Griebl, Achim Kaspers)'와 함께 정식 상용서비스(CS)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아발론온라인의 상용서비스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다각화와 매출 구조 다변화에 일조하고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아발론 히어로즈'라는 명칭으로, 유럽 연합 27개국과 터키, 우크라이나 포함 주변 10개국에 영어 독어 불어 터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로 서비스되며 홈페이지 게시판 역시 해당 언어로 서비스된다.
특히 이번 상용서비스에서는 총 36종의 영웅들과 '도타(DOTA)' 맵 및 시나리오, 모험모드 챕터 추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한국과 거의 유사한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해 게임이용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수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파트너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에 양사의 신뢰와 실력을 더한 최고의 성공작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