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대표 이재령)은 국가 행정기관 인터넷전화 표준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G노텔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인흥원(NIA)이 행정기관용 인터넷 전화 표준화 제정을 위해 주관하는 ‘행정기관 인터넷전화 테스트베드 구축, 운영’ 사업에서 교환기 및 단말기에 대한 기능, 보안, 서비스 망 연동 등 표준화 적업에 필요한 모든 연동 시험을 통과했다.
연동시험은 표준규격을 갖추고 있을 때 타사 장비와도 상호 운영이 가능한지를 테스트 하는 것으로 표준화 완성을 위한 핵심작업이다. 이번 연동시험 통과는 행정기관용 인터넷 전화 장비의 표준화 작업이 마무리되었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에 연동시험을 통과한 LG노텔 장비는 IP교환기 iPECS-CM과 인터넷 전화 단말기 IP8800 등이다. LG노텔은 이번 연동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국가/행정기관 인터넷전화 표준화 작업을 주도했다는 영예는 물론, 표준화 규격을 갖춘 장비로 공식 인증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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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 안종대 상무는 “앞으로 금융, 기업 등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성능의 제품을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