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보광 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고 오는 28일까지 ‘김연아 윈터게임즈’ 체험판 게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전국 훼미리마트 4천700여점에서 아침애(愛) 세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체험판 게임을 무료로 받게 된다.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으로 이뤄진 아침애(愛) 세트 중 하나만 구입해도 되며 영수증 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세중게임즈는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김연아 윈터게임즈’ 체험판을 내달 19일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매나다 밴쿠버 4박6일 여행권, 마리오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 게임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연아 윈터게임즈’는 현재 SK텔레콤,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이달 안으로 KT 서비스도 시작될 예정이다. 다운로드 비용은 4천원이다.
이종우 세중게임즈 콘텐츠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김연아 선수도 응원하고 ‘김연아 윈터게임즈’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보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