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무선 단말기 메쉬 네트워크에서의 통신 노드별 자동 망구성 방법 및 통신 고장 감내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특허는 무선 단말기 간에 형성되는 메쉬망 네트워크에서의 망구성 방법과 고장 시 자가 치유 방법에 관한 것으로, 혼재되어 있는 각 무선 단말기의 통신 노드별로 최적의 망을 구성하고, 구성된 망에 있어서 일부 노드의 통신 장애시에 네트워크 내의 다른 노드를 이용하여 통신망을 갱신하는 무선 제어 방법에 대한 것이다.
각 통신 노드마다 자동으로 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 발생시 모든 해당 노드가 장애를 스스로 판단하여 라우팅을 갱신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하고 용이하게 망을 구성하고 스스로 장애를 치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 방법을 제공하는 효과를 갖는다.
비트컴퓨터는 이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무선 단말에 기반한 u-헬스케어 서비스 및 고령자 응급 모니터링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기존에 과도한 무선 통신 비용의 발생으로 서비스 확산이 어려웠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모바일 이동 환경에서 ‘위치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재난 방지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u-헬스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 등록건은 비트컴퓨터와 센서웨이의 공동 특허이며, 특허에 대한 지분률은 비트컴퓨터 80%, 센서웨이가 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