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네오위즈 전 계열사 개발자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 컨퍼런스 NDD(Neowiz Developer’s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네오위즈게임즈를 비롯 자회사 개발자들 간에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상엽 대표의 개회사 발표를 비롯 주요 임원진과 업계 전문가가 함께 초청돼 개발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우선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스마트폰이 가져온 모바일 환경과 웹/게임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Q&A 시간을 갖는다. 네오위즈인터넷 강순권 개발자는 ‘안드로이드 환경의 SNS서비스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이이구 개발자는 DB가상화 기술과 해외 튜닝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 주상현 해외기술팀장과 네오위즈인터넷 나호열 개발팀장 등도 세션을 나눠 발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각 조직의 본부장들이 참석해 개발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네오위즈게임즈 류정수 기술실장은 “아이폰이 큰 인기를 끌면서 모바일 환경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등 새로운 환경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웹과 게임 사례를 공유해 사내 개발자들이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