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PC 게임 '스포어'가 아이폰 전용 게임으로 또다시 등장했다.
씨넷은 EA가 개발한 '스포어 크리처'가 애플앱스토어에 등록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스포어 크리처'는 유료로 제공되며 가격은 6.99 달러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게임인 '스포어 크리처'는 지난 2008년 출시된 '스포어 오리진'의 후속작이다.
![](https://image.newsngame.com/2010/01/28/HAOmVwvIOJt9bn2Uenom.jpg)
이 작품은 갓태어난 조그만한 미생물을 키우면서 진화의 과정을 엿보고 새로운 생물도 창조할 수 있다.
게임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이용자는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기울기 감지를 통해 미생물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레벨업이 가능하다. 미생물의 레벨에 따라 새로운 능력을 추가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적도 친구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