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리포팅툴 전문 업체 포시에스(대표 조종민)이 공공기관들이 추진하는 웹접근성 프로젝트에 오즈 리포트를 잇따라 공급하는 개가를 올렸다.
포시에스는 ‘웹 표준화 및 장애인 접근성 강화사업’ 에 프리미엄 오즈5.0과 오즈 플래시 뷰어를 적용해 지난해 수주한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를 비롯, 기획예산처,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원, 농수산물 유통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구축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이라고 14일 발표했다.
특히 알리미 서비스, 여권접수 예약 서비스, 감사원 대민 웹 서비스 등 5개 시스템이 포함된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감사원 '교과/외통/감사분야 웹 접근성 사업'의 경우 장애인을 위한 보이스 연동과 키보드 조작 지원 기능, 다중 플랫폼 호환성 등 웹 접근성 항목에 대한 최종 감리를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최근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웹 접근성 사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시에스는 이미 민간분야에서 LG전자와 온누리교회, 두산인프라코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포시에스 여찬기 부사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웹 접근성 강화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오즈 솔루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다"면서 "올해 공공기관 대민 서비스 등에 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 환경을 구현하는 프로젝트가 많을 것이며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