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8일 한국을 방문한 영국의 제레미 헌트 문화미디어스포츠 상임위 소속 하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광대역망 구축 현황과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면담은 제레미 헌트 의원측이 영국의 '브로드밴드 확산계획(Digital Bitain)'을 검토하는데 한국의 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루어졌다.
형태근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유선 광대역망 확산에 유리한 밀집된 주거환경을 갖고 있고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짧은 기간동안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형 위원은 또한 올해 구축이 완료되는 광대역 통합망을 2012년까지 1기가급 초광대역 융합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초광대역 융합망 구축을 통해 녹색성장을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레미 헌트 하원의원은 이에 대해 적정한 요금정책으로 소비자 수요를 높인 점, 자율적 경쟁체제를 통해 광대역망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 등을 들면서 한국의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광대역망 고도화를 통해 녹색성장을 견인하려는 한국의 방송통신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간 ICT 발전에 필요한 상호협력에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