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귀가 솔깃한 ‘분실방지 솔루션’이 나왔다. 모바일 기술 혁신업체인 덴부 테크놀러지가 개발한 ‘니오(Nio)’는 최근 출시된 IT제품의 ‘블루투스’에 보안태그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예컨대 휴대폰을 택시에 놓고 내릴 경우 사전에 설정된 범위를 벗어나면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또 열쇠고리 모양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두 사람이 가지고 있을 경우 거리가 멀어졌을 때도 굉음을 울리게 된다. 때문에 미아방지용 액세서리로도 적격이다.
최초 범위 설정은 19m이고, 판매가는 70달러이다. 이번 영상은 덴부 테크놀러지가 제작한 ‘니오’의 활용 가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