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미엄 제품의 성능과 수려한 디자인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가격대는 2분의 1에서 3분의 1로 낮춘 보급형 제품들이 인기다. .
싼 가격에 고급형 제품의 모든 성능을 누릴 수 있는 보급형 제품 유행에 관해 업계전문가들은 “디자인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해소했다”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이는 MP3만 해당되는 예기는 아니다.
도로교통정보서비스인 티펙과 DMB TV시청 등의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전부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기존의 절반가로 낮춘 20만원대 보급형 내비게이션이나 일반 노트북 절반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이동성을 배가한 넷북, 스캔과 인쇄, 프린터 등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보급형 오피스젯 복합기, 나아가 닛산의 보급형 전기자동차인 리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갖고 싶은 제품을 프리미엄 제품 못지 않은 품질의 수준으로 보고 또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메가뉴스TV에선 삼성전자의 보급형 MP3인 옙 YP-R0에 대해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