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웰치스 먹고 비엔비 아이템 받는다”

일반입력 :2009/12/07 19:55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농심과 제휴를 맺고 ‘웰치스’ 구매자 전원에게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웰치스 3종(딸기, 포도, 청포도)에 적힌 행운번호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바늘’, ‘엔젤코인’ 등 ‘비엔비’ 인기아이템을 비롯해 이번 제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웰치스 빵빠레’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게임 내 광고로 웰치스 로고, 색상, 캔 모형 등이 적용된 비행기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 비행기는 ‘비엔비’ 플레이 중 수 차례 등장해 가시성과 주목도가 높은 효과적인 광고 도구라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넥슨 신규사업팀 이성학 팀장은 “양사가 각각 다양한 게임 장르와 식품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제휴를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도 상큼한 웰치스의 느낌과 밝고 귀여운 ‘비엔비’의 콘셉트가 잘 맞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